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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부친 소뇌 위측중으로사망

전종서

전종서 배우가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영정사진을 게시하며, 아버지가 앓던 소뇌위축증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과 가족들의 애환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데뷔와 동시에 아버지가 질병을 앓게 되어 6년간 연기와 병원치료 등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혔습니다.

전종서 배우는 이번 글에서, 병에 대한 고통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나누면서도, 엄마와 아버지의 사랑으로 자신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모든 아버지들을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고인은 12일 별세했으며, 전종서 배우는 외동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지인들은 큰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전종서 배우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음 달 할리우드 진출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소뇌 위측증"은 소뇌 기능이 손상되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뇌는 몸의 균형감각과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증상은 몸의 균형감각 및 운동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어색한 보행
  • 불안정한 자세
  • 균형 잃음
  • 움직임의 정확성이 떨어짐
  • 손끝의 미세한 움직임이 어색해짐
  • 말의 조음이 어색해짐
  • 눈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짐

즉, 몸이 제어하기 어려워서 일상 생활에서의 동작이 어려워지며, 보행, 자세, 말하는 것 등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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