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이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2회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연출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회에서는 더 큰 충격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정우와 심동민의 갈등, 무천 마을의 긴장감 최고조
2회에서는 주인공 고정우(변요한 분)와 그의 오랜 앙숙인 심동민(조재윤 분) 사이에 발생한 유혈 사태가 주요 사건으로 다뤄집니다. 고정우는 두 명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후 고향 무천 마을로 돌아왔지만, 그를 반기는 이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의 엄마(김미경 분)가 마을 사람들, 특히 심동민의 핍박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죠.
11년 전 사건으로 딸을 잃은 심동민은 그 분노를 고정우의 엄마에게 풀며 마을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고정우는 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개입하게 되고, 그 결과 마을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게 됩니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고정우의 엄마가 육교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해 모든 이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입니다.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지, 과연 고정우가 이 소식을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불안감을 높이는 고정우와 심동민의 대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정우와 심동민이 무천가든에서 격하게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심동민은 의자를 들고 고정우에게 달려들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무천가든의 아르바이트생 하설(김보라 분) 역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해, 사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과연 이들의 대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두 사람 사이의 몸싸움의 전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특별 시사회, 시청자 반응 뜨거워
한편, 지난 16일 당진시에서 진행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특별 시사회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시사회는 배우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으며, 관객들은 “10점 만점에 10점”, “충격적인 장면이 많아서 다음 화가 기대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스릴이 대박”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놓치지 마세요!
변요한과 조재윤 사이의 극적인 대립과 그 결말이 드러날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2회는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