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들 성교육에 대해 솔직 고백: "콘돔의 중요성, 어릴 때부터 강조"
한국 예능계의 대표 방송인 신동엽이 아들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왔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동엽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 곽시양과의 대화 중 아들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반적인 아버지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아들에게 콘돔 사용, 어릴 때부터 강조했어요"
신동엽은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콘돔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나라가 콘돔 이용률에서 꼴찌라는 사실을 아들에게 알려주며, 성인이 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콘돔 사용에 대해 배우게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말했습니다. 성교육을 미루지 않고, 일찍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돋보입니다.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박성웅이 "난 아직 그게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더라"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야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아들, 나중에 ‘아버지 콘돔 하나 주세요’ 할까 봐 걱정이에요"
신동엽은 성교육을 너무 일찍 시작한 나머지 아들이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까 봐 걱정된다고 농담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혹시나 벌써부터 ‘아버지 콘돔 하나 줘보세요’ 할까 봐 걱정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엽, 성교육의 중요성 강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신동엽의 솔직한 이야기는 자녀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용기를 내어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접근 방식이 우리에게 큰 교훈을 안겨줍니다.